류진 "배우 출연료 예전엔 선지급 50%도 있었는데…"
뉴시스
2025.08.12 15:13
수정 : 2025.08.12 15:1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류진이 드라마 출연료에 관해 얘기했다.
그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KBS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탐희,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을 만났다.
이어 그는 "극 중 죽어서 영정사진으로만 나왔는데도 출연료는 얼마인지 등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건 120부작 드라마에서 몇 번 빠져도 전 회차로 계약을 할 수 있는 것"고 덧붙였다.
류진은 "예전에는 선지급도 있었다. 계약 기간 동안 출연료 50%는 먼저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박탐희는 "목소리만 나와도 출연료가 나오는 게 있다"고 하자 함은정은 "또 요즘은 없다더라. 그게 갑론을박이 있다"고 밝혔다.
그런가하면 류진은 "타 방송사는 드라마에 돈을 쓴 느낌이 있는데 KBS는 옛날에 쓰던 세트장을 계속 쓰다보니 우중충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박탐희는 "세트장 보면 '누구 집'이라고 이전에 촬영한 작품이 다 써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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