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샵링커', 첫걸음 셀러 위한 3종 요금제 출시

한국정보공학의 자회사 ㈜샵링커지앤씨(구 네모커머스)가 자사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샵링커의 첫걸음 셀러를 위한 ‘프리(Free)·비기너(Beginner)·챌린저(Challenger)’ 3종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 개편은 그간 샵링커가 주로 중견 셀러, 대형 셀러 중심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던 데에 더해 첫걸음 셀러들도 실속있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주요한 변화이다.

특히 ‘프리’ 요금제는 가입 즉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플랜으로, 상품 등록, 주문 수집, 상품 DB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 ID 무제한, 온라인 교육 등의 서비스가 포함된다.

함께 출시된 ‘비기너’와 ‘챌린저’ 요금제는 사업 초기와 성장 단계 셀러를 위한 유료 플랜으로, 가입비가 면제된다. ‘비기너’ 요금제는 출시 기념으로 월 1만 원에 제공된다.

샵링커는 20년간 축적한 업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국내 최초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국내외 300여 개 쇼핑몰과 연동된다.

지난 6월 ‘2025 고객감동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샵링커사업본부 한정길상무는 “우리의 핵심 고객인 온라인 셀러들의 성장과 만족이 샵링커 서비스의 최대 지향점” 이라며 “금번 요금제 개편을 통해 첫걸음 셀러부터 다채널을 운영하는 중견 셀러, 대량 주문을 처리하는 대형 셀러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샵링커 서비스는 정기결제를 통한 구독형 서비스를 3분기 내 출시하고, 고객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수용하여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