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타오, '혼인신고'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생중계도 고려
뉴스1
2025.08.12 17:36
수정 : 2025.08.12 17:36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엑소 출신 타오(32·본명 황쯔타오)가 '법적 아내' 쉬이양(27)과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
12일(한국시간) 중국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타오는 결혼식 생중계 역시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열애설이 난 지 4년여 만인 2024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같은 해 12월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으로 부부가 된 바 있다.
그 후 타오가 혼인신고를 한 지 10개월여가 지난 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했으나, 2015년 팀을 떠난 뒤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쉬이양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SM 루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중국으로 돌아가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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