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한끼합쇼' 2회 연속 실패에 반성…"창피해"
뉴스1
2025.08.12 21:16
수정 : 2025.08.12 21: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희선이 '한끼합쇼' 2회 연속 실패에 속내를 고백했다.
먼저 김희선이 "우리 창피하다, 솔직히. 2회 연속 실패 아니냐?"라는 말을 꺼냈다.
탁재훈이 "2회 연속 이건 좀 충격적이다"라고 거들었다. "반성하고 온 거냐?"라는 김희선의 말에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라며 이를 갈았다.
이에 김희선이 "다짐을 해야 해. 오빠가 기자회견을 한번 해라"라고 제안해 웃음을 샀다. 탁재훈이 다소곳한 모습으로 "'한끼합쇼' 시청자 여러분, 저희가 두 번의 실패를 맛봤다. 정말 준비 많이 했고, 맛있는 밥상을 차려 드리고 싶었는데, 두 번 연속 못 했다"라며 사죄(?)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책임지고 물러나"라고 농을 던졌다. 김희선이 "조금만 더 하고"라며 배꼽을 잡았다. 탁재훈이 "원래 물러나야 하는 거 아닌가? 조금만 더 해보겠다. 오늘은 반드시 선물 같은 한 끼 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김희선 역시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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