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씨엠, 상반기 영업이익 28억…흑자 전환 성공
뉴시스
2025.08.13 08:18
수정 : 2025.08.13 08:18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카메라모듈·렌즈 제조 전문기업 코아시아씨엠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아시아씨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485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아시아씨엠에 따르면 회사는 스마트폰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고사양·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을 지속하고 있다. 생산 효율화, 품질 안정, 운영 최적화 등 노력이 맞물려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신제품 개발과 설비 투자를 연내 완료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갖춘 효율적 사업 구조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코아시아씨엠 관계자는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및 생산 효율 개선으로 사업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정적 성장 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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