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하려고…광주서 손님 가장해 금목걸이 훔친 10대
뉴시스
2025.08.13 09:07
수정 : 2025.08.13 09:07기사원문
처분해 온라인 도박에 사용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14)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4시24분께 광주 광산구 한 금은방에서 4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A군은 고속버스를 타고 전남 목포시의 한 금은방을 찾아가 금목걸이를 처분, 온라인 도박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군으로부터 귀금속을 구입한 금은방 업주에게 장물 취득 혐의가 있는지도 수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pboxe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