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INCO, 충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5.08.13 09:29
수정 : 2025.08.13 09:28기사원문
향후 다른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도 검토
[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은 13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FINCO는 지난 12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호우피해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 김태흠 충남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K-FINCO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남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도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K-FINCO는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국내 대표 건설금융기관으로서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해 지역의 복구와 재건에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향후 K-FINCO는 충남지역 외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다른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K-FINCO는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사회가 어려움이 있을 때 기부금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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