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딜로이트 그룹, ‘2025년 개정 상법 주요 내용 및 사외이사 5대 고려사항’ 제시
파이낸셜뉴스
2025.08.13 10:38
수정 : 2025.08.13 10:38기사원문
이번 개정 상법은 ‘주주에 대한 이사 충실의무 신설’, ‘상장회사 독립이사 도입 및 선임비율 확대’, ‘상장회사 감사위원 선임·해임시 3%룰 강화’, ‘상장회사 전자주주총회 도입’등을 통해 소수주주 보호와 이사회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사외이사의 법적 책임과 독립성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기업은 이사회 구성과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선제적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는 변화된 제도 환경 속에서 사외이사가 고려해야 할 다섯 가지 사항으로 △총 주주의 이익 관점에서 의사결정 체계 정비 △감사위원회 구성에 따른 실무 리스크 대응 △독립이사 확대에 따른 이사회 구조 점검 △전자주주총회 도입에 따른 운영 기반 정비 △이사회 사무국 및 감사위원회 지원조직(내부감사부서)의 기능 강화를 제시했다.
김한석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은 “이번 콘텐츠는 개정 상법에 대한 단순한 법령 해설보다는, 변화하는 법·제도에 효과적 대응을 위한 실질적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 지배구조 정착을 위해 시의성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카드뉴스 및 영상뉴스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공식 홈페이지(링크), 딜로이트 인사이트 카카오톡 채널, 이사회∙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딜로이트 보드룸 아카데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혹은 딜로이트 인사이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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