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타슈켄트 편도 32만원대"… 중앙亞 프로모션
파이낸셜뉴스
2025.08.13 13:34
수정 : 2025.08.13 13: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13∼31일 중앙아시아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의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편도와 왕복 항공편 모두 적용된다.
할인코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할인 쿠폰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항공권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로 동일하다.
타슈켄트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알려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로, 이슬람 건축미가 돋보이는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와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통 시장인 △초르수 바자르 등 다양한 도시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비슈케크는 중앙아시아의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현지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오쉬 바자르와 함께 인근 △이식쿨 호수에서의 트레킹과 야외 활동을 즐기며 가을철 자연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비행 시간은 타슈켄트와 비슈케크 모두 인천 출발 기준 약 7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인천-타슈켄트는 주 4회(월·수·금·일) △인천-비슈케크는 주 3회(화·목·토) 운항 중이다. 프로모션 및 운항 스케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색다른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을 추천한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 운항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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