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18일 청약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5.08.13 18:34   수정 : 2025.08.13 18:34기사원문



우미건설이 14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투시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이후 2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8일부터 9월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가구 규모다. 전 세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원주 최고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남원주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의 희소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완판에 성공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KTX 원주역의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KTX원주역은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고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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