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시 건축상 대상은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연합뉴스       2025.08.14 06:01   수정 : 2025.08.14 06:01기사원문

올해 울산시 건축상 대상은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출처=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2025년 울산시 건축상 대상작으로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시민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주거, 공공, 일반, 새 단장, 신진 등 5개 부문 50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기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 평가해 7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쿨트라건축 건축사사무소)는 경사지를 적극 활용한 세련된 외형과 내·외부 공간의 유기적 연계가 돋보였다.

각 공간에서의 조망이 뛰어나고, 도심과 공단뿐 아니라 사찰 백양사를 조망으로 끌어들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성과 개방성을 갖춘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발길을 옮길 수 있는 문화도시 울산의 거점으로 평가됐다.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출처=연합뉴스)


최우수상 수상작은 '종하이노베이션센터'(원안 건축사사무소)와 '삼산해솔청소년센터'(제이오에이 건축사사무소), '주전초등학교'(건축사사무소 아이디에스), '케이지주차빌딩'(디퓨전 건축사사무소), '미지의'(아키텍케이 건축사사무소), '겹겹집'(온 건축사사무소) 등 6개다.

이중 공공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남구 신정동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종하체육관의 역사성을 이어받아 공간 곳곳에 역동성을 심어낸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입면을 가로와 광장으로 열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산전리 '미지의' (출처=연합뉴스)


시는 이번에 선정한 건축물에 동판을 부착하고, 건축주와 설계자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또 9월 18∼21일 열리는 제9회 울산건축문화제에서 수상작 모형과 사진을 전시한다..

울산 중구 약사동 '겹겹집' (출처=연합뉴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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