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의원 "대전 중구 행안부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뉴스1       2025.08.14 10:51   수정 : 2025.08.14 10:51기사원문

박용갑 더물어민주당 의원.(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대전 중구 발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14일 박 의원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꾸준히 협의한 결과 시설 노후화, 누수, 곰팡이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평경로당 신축 사업 특별교부세 4억 원 △선화1경로당 신축 사업 특별교부세 3억 원 △중구 대사동 솔밭로 29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 특별교부세 2억 원 △대전 목동·태평동·부사동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 특별교부세 3억 원 등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 산불대응센터 진화대원대기실 건립 사업 특별교부세 3억 원과 △대전천(선화동, 오정동) 및 유등천(태평동) 침수위험도로 진입로 차단시스템 구축 사업 특별교부세 2억 원 등 총 5억 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중구 어르신 복지를 위한 중평경로당·선화1경로당 신축 사업과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위한 목동·태평동 부사동 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중구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정부 예산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