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18일 쌀의날' 맞아 우수 국산 쌀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5.08.14 13:48
수정 : 2025.08.14 13:48기사원문
영암 달마지쌀과 미황 삼광미쌀 할인가에
[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오는 18일 '쌀의 날'을 맞아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이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방송된 쌀의 날 특집은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영암농협 유기농 달마지쌀 20kg과 예산 미황 삼광미 20kg을 선보인다.
쌀의 날을 맞아 5% 즉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면 영암농협 쌀은 6만2510원, 예산 삼광미는 6만1655원에 구매할 수 있다.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청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공영홈쇼핑은 쌀의 날 특집, 전국 우수산지 쌀 특집 등 다양한 쌀 소비 촉진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015년 개국 이후 10년간 쌀 주문액은 1650억원을 기록했다.
쌀의 날은 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날이다. 쌀을 생산하려면 여든여덟번의 작업이 필요하다는 데서 착안해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정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쌀의 날을 맞아 지역별 우수한 품질의 국산 품종 쌀을 준비했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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