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 한잔 드세요"… 군산시, 이동노동자에 생수 지원
뉴스1
2025.08.14 12:36
수정 : 2025.08.14 12:36기사원문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무더위쉼터 15곳에 생수를 상시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일수가 늘면서 옥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열사병, 탈수 등 건강위험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이 되고 있다"며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