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역대 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방안 모색

뉴스1       2025.08.14 13:05   수정 : 2025.08.14 13:05기사원문

익산시의회가 14일 역대 의원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익산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역대 선배 의원들을 초청해 고견을 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제1~8대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한 역대 의원들을 초청해 의정 경험과 노하우를 듣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전직 시의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정 운영 전반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시의회가 전했다.
김경진 시의회 의장과 강경숙 부의장 등 의장단도 이들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권석종 전 시의원은 "초대해 줘 감사드린다"며 "장족의 발전을 이룬 시의회와 익산시의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우리 의회 발전 방향에 관해 선배 의원들과 소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하며, 전현직 의원 의정 네트워크 형성 등 소통의 장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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