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한블리' 나올 이야기"…'분노 남편' 난폭 운전에 충격
뉴스1
2025.08.14 23:07
수정 : 2025.08.14 23:07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혼숙려캠프' 서장훈이 분노 부부 남편의 난폭 운전에 놀랐다.
14기 마지막 부부는 재혼 부부로, 남편의 딸과 아내의 아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의 아들까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혼하고 싶지 않아서 '이혼숙려캠프'를 신청했다는 아내는 먼저 남편의 분노조절장애로 인한 난폭 운전을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남편은 앞 차의 속도가 마음에 들지 않자, 경적을 계속 울리고 상향등을 켰고, 분노가 풀릴 때까지 욕을 퍼붓는 등 충격적인 행동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실제로 난폭운전을 넘어 종종 몸싸움까지 벌이기도 했다고.
서장훈은 "'한블리'에 나와야 할 이야기다"라고 놀라며 "그러다 임자 만난다, 어떤 이상한 사람이 내릴지 모른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JTBC '이혼숙려캠프'는 인생을 새로고침하기 위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부부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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