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 주력
뉴시스
2025.08.16 06:32
수정 : 2025.08.16 06:32기사원문
소외계층 대상 '찾아오는 SW·AI 체험교실' 운영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힘을 쏟고 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교육정보원에서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오는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체험교실이 열렸다.
이번 체험교실에는 금성·도마·꿈땅·태평지역아동센터 4개 기관 초·중·고생 총 6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AI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활 안전 미션 ▲싱크홀을 구별할 수 있는 AI 카메라 코딩 ▲미래 AI 로봇기술과 관련된 진로 탐색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등 실습형이 주를 이뤘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 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블록코딩을 기반으로 한 로직 설계, 센서 제어, 협업 미션 수행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박현덕 대전교육정보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격차 완화를 위해 SW·AI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며 "오는 10월 '디지털교육나눔 1010'를 마련,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SW·AI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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