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서 깊이 60㎝ 지반 침하…상수도관 누수 추정

뉴스1       2025.08.16 17:34   수정 : 2025.08.16 17:34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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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6일 오후 1시 10분쯤 대구 수성구 욱수동의 한 교회 주차장 진입로에서 가로·세로 50㎝의 지반이 깊이 60㎝가량 내려앉았다.

수성구 등에 따르면 땅 꺼짐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관계 당국은 신고를 접수한 후 안전고깔(러버콘) 설치하는 등 임시 조치를 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낡은 상수도관에서 물이 새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반이 침하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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