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올빼미 워크숍' 진행
뉴스1
2025.08.16 18:46
수정 : 2025.08.16 18:46기사원문
(증평=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16일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 90여 명을 대상으로 '올빼미 워크숍'을 진행했다.
올빼미 워크숍은 매년 여름방학에 친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진행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활동이다.
정해린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힘을 합쳐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손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시간이라 더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해경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올빼미 워크숍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며 경험을 쌓는 자리"라며 "이번 활동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기획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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