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야뇨증 고백 "밤중 자다가 두 번 정도 일어나"
뉴스1
2025.08.16 19:57
수정 : 2025.08.16 19:5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보 기자 = 코미디언 허경환이 야뇨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허경환의 하루 일과를 살펴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제작진은 미리 허경환을 통해 받은 허경환의 일과표를 건넸다. 먼저 허경환은 보통 밤 11시에서 1시 사이에 잠들고 오전 8시에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그럼 하루에 거의 9시간을 자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아니다, 중요한 건 중간에 (자다가) 깨서"라고 말했고 주우재는 허경환의 말을 가로채며 "잔뇨"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이건 잔뇨가 아니다, 자다가 한 번 정도 일어나서 싸는 건 괜찮다, 정상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허경환은 "한두 번 정도 일어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러면 그건 야뇨"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야뇨만 없으면 7시쯤은 거뜬히 일어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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