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피치컴퍼니와 전속계약…전지현과 한솥밥

김소현/피치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소현이 피치컴퍼니(PEACHY)와 새롭게 도약한다.

18일 피치컴퍼니는 "배우 김소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김소현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아역 시절부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랑을 받아온 17년 차 베테랑 배우다.

그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 1~2', '조선로코 - 녹두전', '달이 뜨는 강',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등에서 존재감을 입증했으며 최근 종영한 '굿보이'에선 강단 있는 지한나 역으로 호평을 얻었다.

작품마다 존재감을 보이는 김소현이 피치컴퍼니와 새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그가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김소현이 새롭게 둥지를 튼 피치컴퍼니엔 배우 전지현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