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전 노선 최대 85% 할인"... 가을 프로모션

[파이낸셜뉴스]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18∼31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8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85%를 할인하는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탑승제한 기간 없이 연휴나 연말 성수기에도 자유롭게 예약 및 여행이 가능하다.

미주 노선은 내년 12월 17일까지 탑승 가능하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LA 145만1000원 △뉴욕 168만4200원 △샌프란시스코 130만1000원 △호놀룰루 108만42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64만1000원 △뉴욕 70만5200원 △샌프란시스코 59만1000원 △호놀룰루 63만4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아시아 노선은 내년 11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는 △방콕 46만300원 △나리타 27만900원 △다낭 42만1700원 △홍콩 28만86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방콕 20만300원 △나리타 16만5900원 △다낭 24만1700원 △홍콩 20만86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회원에게는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전용 할인코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프로모션 코드란에 'YPWIDE15'를 입력하면 기존 특가 운임에서 최대 15% 중복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노선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mail]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