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즐겁게 코딩 배운다” 재능교육 ‘코코블’, 학습자 경험 개선
파이낸셜뉴스
2025.08.18 09:28
수정 : 2025.08.18 09:28기사원문
맞춤형 UI·UX 개선, AI 챗봇 다양화로 몰입도 강화
‘코코게임’ 난이도 세분화… 성취감·도전 의지 함께 잡아
새 코딩 블록 추가로 문제 해결 방식 확장, 사고력·응용력 키워
[파이낸셜뉴스] 재능교육은 초등학생 대상 사고력 코딩 학습 프로그램 '코코블'의 학습자 경험을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코블은 코딩 교육을 통해 기초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학습 서비스로, 지난해 ‘2024 ASOCIO DX 어워드’에서 에듀테크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재능교육은 아이들이 남긴 학습 피드백 데이터를 기반으로 '코코블'의 UI·UX(사용자 연결 장치와 경험)를 전면 개편했다.
코딩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핵심 과정 ‘코코게임’도 강화됐다. 난이도를 학습 수준별로 세분화하고 ‘도움 요소’와 ‘도전 요소’를 대폭 추가해 초급자는 성취감을, 중급자 이상은 도전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펀펀코딩’ 과정에는 새로운 코딩 블록을 도입해 하나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문제 해결 시야를 넓히고 응용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한성재 재능교육 연구개발본부 본부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학습 흐름을 방해하는 요인을 최소화하고, 꾸준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운동을 통해 기초 체력을 기르듯, 아이들이 매일 즐겁게 학습하며 기초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코코블의 목표”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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