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K-문화 강국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팔 길이 원칙 입각"

파이낸셜뉴스       2025.08.18 10:59   수정 : 2025.08.18 10: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K-문화 강국을 향한 여정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관계 부처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팔 길이 원칙에 입각해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과 지원, 케이팝 등 관련 시설 인프라 확충을 포함해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평화가 경제 안정의 토대라면 K-컬처는 국력 신장의 새로운 동력"이라며 "케이팝에서 시작된 열풍이 K-컬처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객이 몰려들고 뮤지엄 굿즈도 연일 매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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