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도심 속 여름낭만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5.08.18 11:06
수정 : 2025.08.18 11:06기사원문
23일부터 9월 5일까지, 백운호수공원, 왕송호수공원, 갈미한글공원에서 진행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속 공원에서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문화 행사로 총 3회차로 진행되며, △8월 23일 백운호수공원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8월 30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마이펫의 이중생활2' △9월 5일 갈미한글공원에서 '말모이'가 저녁 7시 30분에 상영된다.
시민 누구나 돗자리를 지참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푸드트럭(유료)도 운영돼 간단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돗자리 영화관은 야외 행사로 우천 시에는 영화 상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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