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대한항공과 인천국제공항 '웰니스룸'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5.08.18 11:15   수정 : 2025.08.18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라젬이 대한항공과 협력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라운지에 휴식 공간 '웰니스룸'을 조성했다.

18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출범에 맞춰 전면 리뉴얼 되는 라운지에 새로운 고객 경험을 더하고 여행객에 휴식과 차별화된 헬스케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세라젬은 앞서 2023년 3월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 라운지에 '마스터 V6', '파우제 M2' 등 헬스케어 제품 37대를 일등석 라운지와 마일러클럽, 프레스티지 라운지 등 3곳에 설치했다.

이번에도 대한항공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리뉴얼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인천국제공항 웰니스룸은 공간마다 헬스케어 제품을 한 대씩 배치한 체험 공간으로 외부 방해 없이 제품 기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마일러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 라운지에 '마스터 V7', '파우제 M8' 등 19대를 1차로 설치했다.

또 2026년 4월 개설할 예정인 일등석 라운지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에 추가로 13대를 설치, 총 32대 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라젬이 웰니스룸에 설치한 '마스터 V 컬렉션'은 다양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라인업을 바탕으로 개개인 척추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 공간 환경에 맞춘 솔루션을 제안한다. 특히 마스터 V7은 정교한 척추 마사지 기능과 함께 목·어깨 밀착 마사지, 다리 마사지까지 가능하다. 마스터 V9는 목부터 골반까지 입체 회전 마사지를 제공하고 리클라이닝 기능도 있다.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은 특허 받은 직가열 온열볼로 섬세한 마사지와 전신 온열 경험을 제공한다. 작은 크기 파우제 M6은 팔다리가 자유로워 수유의자 용으로, 프로 듀얼 엔진을 접목한 파우제 M10은 효도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는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헬스케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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