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서 즐기는 '늦캉스' 어때요?
파이낸셜뉴스
2025.08.18 17:06
수정 : 2025.08.18 19:47기사원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막바지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늦캉스'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오는 24일까지 여름축제가 진행중인 에버랜드에선 시원한 워터 공연과 야간 콘텐츠들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또 포시즌스가든에선 전설의 보물을 찾는 '스컬스 해적단의 모험' 공연과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워터캐논쇼'가 매일 펼쳐져 피서객들을 즐겁게 한다.
해가 진 후에도 에버랜드엔 신나는 놀거리가 가득하다. 에버랜드 대표 콘텐츠인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수십 명의 연기자들이 화려하게 빛나는 퍼레이드카와 함께 행진하며 일대 장관을 연출하고, 포시즌스가든에선 수천발의 불꽃과 음악, 영상 등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 댄스'가 매일 밤 펼쳐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여름휴가 피크시즌이 지나 비교적 한적해진 캐리비안베이에선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주요 물놀이 시설들이 여전히 풀가동되고 있어 짜릿한 어트랙션 N차 탑승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시간을제공한다.
파도풀에선 EDM, 힙합, K팝 등 인기 DJ들의 디제잉 쇼가 펼쳐지고 있으며, 올여름 인기를 끌었던 워터 뮤직 풀파티도 오는 24일까지 계속돼 시원한 파도와 함께 신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를 활용하면, 낮에는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고, 밤에는 테마파크에서 실속 있고 알찬 '늦캉스'를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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