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고현정, 볼륨감 드러낸 보디슈트…금발·스모키 파격 변신
뉴스1
2025.08.18 17:12
수정 : 2025.08.18 17: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현정의 파격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고현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촬영한 화보를 게재했다.
여기에 시스루 레이스가 더해진 디자인으로 청순한 매력도 자아냈다. 또한 고현정은 강렬한 볼 터치로 붉은 뺨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또 다른 화보에서 고현정은 만 54세 나이에도 금발에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파격 변신을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혹적이면서 퇴폐적인 분위기까지 자아냈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로 안방을 찾아온다. '사마귀'는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고현정은 극 중 남자 다섯 명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는 별명을 얻은 연쇄살인마 정이신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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