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 82종 걸러낸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정수기
파이낸셜뉴스
2025.08.18 18:12
수정 : 2025.08.18 18:12기사원문
美NSF 인증 정수시스템 적용
스마트싱스·빅스비 편의 지원
신제품은 머리카락 두께보다 1000배 작은 초정밀 필터로 구성된 '4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미국국가표준협회(ANSI)가 공식 승인한 정수기·음용수 실험 기관인 NSF 인터내셔널(NSF)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4단계 필터 시스템'은 미세플라스틱부터 납·수은·크롬 등 유해 중금속, 마이크로시스틴 등 총 82종의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낸다.
이는 국내 출시된 카운터탑 정수기 중 최다 수준이다.
제품은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음성인식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실사용량을 기반으로 필터 교체 시점을 알려줘 필터 수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면 출수량과 온도를 정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출고가는 145만원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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