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엄정화, 알고 보니 누나…'정화정화' 불렀는데"
뉴스1
2025.08.18 18:40
수정 : 2025.08.18 18:4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인연이 공개됐다.
신동엽이 오랜만에 만난 엄정화에 "우리 30년 넘었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이에 엄정화가 "내가 맨날 '동엽동엽' 이랬다, 어색해서 만나면 '동엽동엽, 안녕안녕' 했다"라고 추억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정화정화'했는데 이렇게 쭉 몇 년을 지냈는데, 나보다 누나더라고"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엄정화는 "내가 처음 데뷔할 때 71년생으로 데뷔했다, 내가 69년생이었다"라고 부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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