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지상렬 '썸' 탔던 과거…"날 갖고 놀아"
뉴스1
2025.08.18 20:25
수정 : 2025.08.18 20:25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지, 지상렬의 과거(?)가 폭로됐다.
이날 절친한 동료로는 지상렬, 에일리가 나왔다.
연하의 남자 친구 문원과 결혼을 발표한 신지가 출연진에게 축하받았다. 에일리가 "결혼 축하합니다~"라고 노래하면서 울컥했다.
이때 신지가 지상렬을 향해 "오빠는 왜 안 울어?"라며 "우리 방송에서 '썸'까지 탄 사이잖아?"라고 해 이목이 쏠렸다. 지상렬이 "'썸'은 아니고, 너의 실험용 쥐였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지가 준비한 요리를 내놨다. 특히 지상렬에게 쌈을 싸 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신지가 "아니, 왜 입이 와? 손으로 오빠가 먹어"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지상렬이 서운해했다. "아니, 뭐 견주야? 넣었다가 뺐다가 하게?"라면서 "내가 너 때문에 마음이 안 좋아! 여태까지 네가 날 갖고 논 거 아니야? 그만 갖고 놀아!"라고 소리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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