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청약 흥행 계보 잇는다! ‘도곡 아테라’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2025.08.19 10:39   수정 : 2025.08.19 10:39기사원문

강남 도곡 최고 입지에서 귀한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도곡동 547-1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추진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도곡 아테라’다.

‘도곡 아테라’는 도곡동 547-1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추진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7층, 총 82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44㎡부터 84㎡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곡동은 강남권 핵심 주거지로, 편리한 교통망과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부동산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앞세워 인근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만큼 ‘도곡 아테라’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도곡동 ‘래미안 레벤투스(24년 8월 분양)’는 71가구 모집에 2만8,611명이 몰려 평균 4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됐고, 강남 중심생활권 입지와 탄탄한 주변 인프라가 이러한 흥행 성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점과 입지 경쟁력 측면에서 ‘도곡 아테라’와 닮아 있는 ‘학동역 에스포레 논현(2024년 12월 임의공급)’도 9가구 모집에 627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 69.67대 1을 기록했다. 학동역과 논현역을 품은 더블역세권 단지로, 논현초·삼릉중·영동고 등 우수한 학군과 코엑스, 한강공원, 선릉·정릉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곡 아테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업무 중심지인 GBD(강남업무지구) 최근접 입지에 계획돼 직주근접의 조건을 만족한다. 아울러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도보권에 강남역(2호선·신분당선), 매봉역(3호선), 양재역(3호선·신분당선) 등 주요 환승역이 모두 자리해 있다. 가까운 양재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에도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빠르게 연결된다.

강남 8학군의 우수한 교육 여건도 눈여겨볼 점이다.
역삼초, 언주초, 은성중, 은광여고 등 명문 학군을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를 가까이 품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으로, 도곡공원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도곡 아테라는 강남 업무지구와 인접한 직주근접성, 강남 8학군의 탄탄한 교육 여건, 도심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정비사업 조합분을 제외한 희소성 높은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강남 도곡동 핵심 입지에 내 집을 마련할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