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울산TP, 지역 창업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뉴스1
2025.08.19 10:51
수정 : 2025.08.19 10:51기사원문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이노엑스 2025'에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와 함께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 등에 따르면 '이노엑스'는 60개국 260여 개 기업과 3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 참가하는 울주군 창업기업은 퓨처헬스코퍼레이션(AIOT 시니어 디바이스& 기타 의료 보조용품), 씨이비비과학(환경 및 에너지 분야 활용을 위한 그래핀 복합체), 베이브(미생물 담체를 활용한 스마트 배변판), 한국고서이엔지(귤 껍데기를 활용한 친환경 불연 벽 바름재), 가나이엔티(사용후 배터리 유가금속 회수 장치) 등 5개 사다.
울주군과 울산TP는 행사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자료 번역·제작, 현지 통역 및 상담 매칭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TP 관계자는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시장 반응 분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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