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위한 주거 사다리, 공공지원 민간임대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5.08.19 15:41   수정 : 2025.08.19 15:41기사원문




주택시장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주거 사다리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민간이 공급하는 민간 임대 아파트로,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장기 거주가 보장되는 방식이다.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공급되며, HUG 보증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 임대 보증금을 떼일 걱정이 적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치솟는 집값과 전세 사기 등 보증금 반환 불안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전세 사기 걱정 없이 주거비 부담까지 줄일 수 있어 앞으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를 공급해 주목된다.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범방동 200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2~31층, 5개 동 전용 59㎡ 단일면적 498가구로 구성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입지와 단지 설계까지 갖췄다.

특히 최대 8년간 안심 거주가 가능하며, 주변 시세 대비 최대 70% 수준의 임대가로 입주할 수 있다. 또한 월 임대료가 전혀 없는 전세형으로 공급돼 수요자 부담을 낮춘다. 임대 아파트인 만큼 주택수에 미포함,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청약자격을 유지하며 실거주 중에도 타 단지의 청약 기회가 보장된다.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 부담 없이 신축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미혼 청년(만19~39세),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 고령자(만65세 이상) 대상 특별 공급의 기회도 별도로 제공된다.

단지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개통 예정)과 가락IC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부산 사상·서면 등 도심권으로 최단시간 기준 1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김해국제공항 및 가덕도 신공항도 인접해있다. 또한 부산신항 배후 국제물류도시 내에 위치해 있어 산업단지 북측과 남측까지 차량으로 10분대로 이동 가능해 직주 근접성이 매우 뛰어나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스타필드시티 명지, 에코델타시티 더현대부산(2027년 예정) 등도 가까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축구장 약 9개 규모의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서낙동강 리버뷰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59㎡로 구성되며, 타입에 따라 4.3m 광폭거실과 거실통창 등 개방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각 동에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돼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고,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 라운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된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추가 임차인 모집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1로 행복한어린이병원 인근 명지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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