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강사' 정승제, 알고 보니 대치 키즈…"내 고향"
뉴스1
2025.08.19 21:06
수정 : 2025.08.19 21:0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승제가 '대치 키즈'라고 밝혔다.
탁재훈이 정승제를 향해 "이 동네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나왔다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정승제가 "내 고향이다. 대치 키즈 출신"이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그가 "이 동네에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군대 가기 전까지 계속 살았다. 여기 옆에 역삼중학교 나왔다"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MC들이 "여기 학원가 초창기부터 발전한 모습을 잘 알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자, 정승제가 "꽉 잡고 있다"라며 자신 있게 답했다.
이어 "여기서 조금 내려가면 선릉역이 있는데, 거기 학원에 다녔다. 한 달에 1만 9500원짜리 학원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김희선이 "거의 한 30년 전 말씀하시는 거죠?"라면서 악의 없이 나이 공격에 들어가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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