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대치동 학원 라이딩, 하루 16번 해봐"
뉴스1
2025.08.20 05:30
수정 : 2025.08.20 05:30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희선이 대치동 학원가에 자녀를 데려다준 경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프닝에서 탁재훈이 "격전지에 나와 있는 것 같다"라며 오늘의 동네를 소개했다.
두 MC가 "아마 서울에서 제일 치열하지 않을까? 학원의 명가"라고 입을 모았다.
탁재훈이 "수능까지 100일 정도 남았다. 아마 수험생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이라며 "오늘 수험생 있는 집에 한 끼 대접하고 싶은데,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라고 솔직히 말했다.
특히 김희선이 대치동에 관해 "사실은 하루 최대 16번까지 와 봤다. 대치동 학원 라이딩 유경험자"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여기에 학원이 많다 보니까 엄마들이 안 올 수가 없다. 정말 학생 반, 학부모 반이다. 그래서 이 동네에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라고 전했다.
이때 뒤에서 헛기침하며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등장했다. 김희선이 깜짝 놀라면서 "아이들의 아이돌"이라고 반겼다. 1등 수학 강사인 정승제가 온 만큼 '밥 친구'를 100%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해 성공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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