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 상속증여 절세전략 강연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8.20 13:40
수정 : 2025.08.20 13: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나철호 재정회계법인 대표가 다음 달부터 전국 4개 도시에서 상속증여 절세전략 강연회를 개최한다.
20일 재정회계법인에 따르면 나철호 대표는 9월 18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대전에서 '최근 부동산 세제와 상속증여 절세전략'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회를 연다.
상속을 둘러싼 갈등, 절세 전략 부재, 갑작스러운 세금 부담 등으로 사후가 아닌 사전 준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공인회계사이자 경영학 박사인 나 대표는 9년째 '상속을 지금 준비하라' 개정판을 내며 상속증여 분야 대표 저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현장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구체적인 절세 사례를 바탕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 강연회는 실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서울·대전·부산에서 열렸던 강연회는 올해 대구가 처음으로 추가됐다. 9월 18일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9월 25일 부산 벡스코 △9월 27일 서울 오크우드 호텔 △10월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나철호 대표는 "세법은 매년 개정과 더불어 시장 환경과 해석은 계속 달라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항을 적시에 반영하지 못하면 중요한 의사결정을 잘못 내릴 수 있다"면서 "단순히 법 조문을 아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맞는 세무전략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2시간의 강의와 개별 질의 및 상담 순서로 이어진다. 재정회계법인과 한국상속증여연구소, 중정회계법인(대구),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금강회계법인(대전)이 행사를 주관한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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