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톰 운영하는 앳홈, 'K디자인 어워드' 5관왕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5.08.20 10:06
수정 : 2025.08.20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앳홈이 '2025 K디자인 어워드'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앳홈은 이번 시상에서 △미닉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 △톰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미닉스 건조기 제품 디자인 △톰 더글로우 제품 디자인 △앳홈 웰컴 스피릿 박스 등 총 5개 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출품된 3070개 작품이 경쟁을 벌였고, 37명 심사위원단이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먼저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뉴얼'을 통해 '그랜드 프라이즈'를 수상한 '미닉스'는 소형 가구를 위한 미니 가전 브랜드로 출발, 작은 공간의 문제를 해결하며 공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에스테틱 브랜드 '톰'은 단정하고 아이코닉한 4단계 G필 프로그램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골드 위너'를 수상했다. 출시를 앞둔 '미닉스 건조기', '웰컴 스피릿 박스'는 각각 '골드 위너', '위너'로 선정됐다.
나세훈 앳홈 디자인총괄은 "소비자의 필요와 감성을 충족시키는 사용자 중심 디자인 경영 성과로 K디자인 어워드에서 5관왕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관되고 정교한 디자인 경험을 통해 소비자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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