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준금리 1년물 LPR 3.0%·5년물 3.5%로 3개월째 동결

파이낸셜뉴스       2025.08.20 10:29   수정 : 2025.08.20 1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국인민은행이 20일 금융기관의 대출금리 기준이 되는 우량대출금리(LPR 론프라임 레이트) 1년물을 3.00%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망과 인민망 등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주택융자 금리 기준인 5년물 LPR도 3.50%로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모두 3개월 연속 동결했다.



이와 관련해 인민은행은 대규모 경기부양보다는 기술·중소기업·소비 분야 등에 대해 선별적 금융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표명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5월 20일 LPR 1년물과 5년물을 0.10%p씩 인하한 바 있다. 이는 작년 10월 0.25% 포인트 내린 이래 7개월 만이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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