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일원, 역세권 단지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5.08.21 09:00   수정 : 2025.08.21 09:00기사원문



대출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서도 수도권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역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큰 지역은 실거래가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경기 광명시와 성남시 분당구의 주요 역세권 단지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입증했다.

광명 철산역 인근 ‘철산역롯데캐슬&SK뷰’ 전용 84㎡는 14억8,500만원, 분당 양지5단지한양 전용 101㎡는 22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역세권 단지는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전자산으로 인식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경기 남양주시 덕소역 인근에 위치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역시 주목받고 있다. 경의중앙선 및 KTX 덕소역까지 도보 약 5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 이 단지는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잠실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GTX-E, F노선(계획)과 9호선 연장 등 수도권 동부권의 대규모 교통망 확장 계획도 예정돼 있어 장기적인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덕소삼패IC를 통해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입이 가능해 서울 강동, 잠실 방면은 물론 광역 이동성도 우수하다. 이로 인해 서울 출퇴근 수요는 물론 외곽 수요까지 폭넓게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가 위치한 와부읍은 읍소재 고등학교로 농어촌특별전형 지원이 가능한 지역이며, 인근에는 덕소초, 와부중, 예봉중, 덕소고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안정적이다. 자사고 진학 수요까지 고려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삼패한강공원, 덕소유수지생태공원 등 다수의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다. 상업시설 역시 단지 남측 도보권에 밀집되어 있으며, 하남 미사강변도시 생활권과도 인접해 다양한 소비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와 우리금융그룹의 IT센터 ‘디지털유니버스’ 등 미래형 업무시설 조성에 따라 유입 수요 확대도 기대되는 지역이다.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9~114㎡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규제 완화 지역으로 6.27 대출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은 6개월, 실거주 의무도 없다. 최근에는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시행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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