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살기 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5.08.20 14:03
수정 : 2025.08.20 14:03기사원문
DK아시아가 조성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엔트리 가든’이 국내 주거문화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19일 현장에서 공식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입주민과 지역사회에 그 의미를 공유했다.
DK아시아는 19일, 인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 엔트리 가든에서 ‘2025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 종합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는 국토교통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공동 후원하며, 주택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생활 전반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평가하는 대회다. 서류 심사와 더불어 현장 실사를 거쳐 수상 단지를 선정하며, 건축학계 교수진과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LH 관계자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38가지 커뮤니티 시설과 13가지 주거 서비스를 갖춘 고품격 주거단지로,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한 쉼’을 지향하는 설계 철학과 풍부한 조경·커뮤니티 공간이 차별화된 주거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해성 심사위원장은 “신검단 로열파크씨티Ⅱ는 대한민국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단지”라며, “건축, 조경, 커뮤니티, 서비스 전반에서 탁월한 기획과 실행력을 보여준 DK아시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재만 DK아시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아파트가 아닌,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로열파크씨티의 미래 비전과 커뮤니티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설계, 시공, 운영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과 협력사, 그리고 신뢰를 보내준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또한 “2026년 7월 검단구 출범과 함께, 로열파크씨티는 힐링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리조트 라이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조경 투어가 가능한 ‘로열 트레인’을 운영 중이며, 오는 9월에는 ‘검단 메밀꽃·황토 십리길’을 개장해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대 규모의 ‘황토 삼십리길’ 조성 계획도 준비 중”이라며 주거환경을 넘어선 생활문화 창출에 대한 포부도 함께 전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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