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41호’에 유인재 소방장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5.08.20 15:42
수정 : 2025.08.20 15:42기사원문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한국노총 산하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41호 주인공에 경상북도 119 특수대응단 소속 유인재 소방장을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최근 경북 119 특수대응단을 직접 찾아 유 소방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인재 소방장은 자연재해로 인한 고립 구조, 산사태·산악 조난 현장 등 다양한 특수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신규임용자 교육 과정과 부산소방학교 전문과정에서 항공구조 강사로 활동하며, 자신이 체득한 현장 노하우를 후배 소방관들에게 전수하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차세대 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유인재 소방장은 “소방히어로로 선정해 준 타이어뱅크와 동료 소방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지키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소방안전 공무원 노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매월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있다. 회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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