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무더위 이어져…최고 체감온도 35도
연합뉴스
2025.08.21 06:19
수정 : 2025.08.21 06:19기사원문
부산·울산·경남 무더위 이어져…최고 체감온도 35도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목요일인 21일 부산·울산·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고 매우 무덥겠다.
부산·울산·경남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부산·울산·경남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다.
소나기가 내린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은 "실내외 작업장, 논·밭·도로 등에서는 기상 장비가 설치된 곳보다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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