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서 만나는 삼성디스플레이..."소닉 레이싱 게임 즐겨요"
파이낸셜뉴스
2025.08.21 08:03
수정 : 2025.08.21 07:59기사원문
게임스컴 2025서 화질 체험존 운영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델, MSI와 자사 32형 4K QD-OLED가 탑재된 모니터 50대를 전시했다.
특히 에일리언웨어의 AW3225QF 제품은 세계 최초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로 240헤르츠(㎐) 고주사율을 갖췄다. 델의 S3225QC 제품은 인공지능(AI) 강화 3D 공간 오디오를 갖춘 콘솔 게임에 최적화된 모니터다. MSI의 MAG321UP 제품은 MSI OLED 케어 2.0 기술로 신뢰도 높은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9월 정식 발매 예정인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는 '소닉'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레이싱 배틀 게임이다. 아이보 거스코비치 세가 비즈니스 및 브랜드 최고 책임자는 "한층 더 화려해진 그래픽과 스릴 넘치는 속도감,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 QD-OLED"라며 "정확한 컬러 표현력과 넓은 색역, 빠른 움직임에도 끌림 없이 완벽한 화질을 제공하는 QD-OLED를 통해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가 부스 외벽에 65, 77형 QD-OLED TV를 설치했다. 화려한 그래픽의 소닉 레이싱 크로스월드를 최고의 화질로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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