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어비스디아', 일본 출시 직후 앱스토어 무료 게임 1위 달성
뉴스1
2025.08.21 08:55
수정 : 2025.08.21 08: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NHN(181710)의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어비스디아'가 20일 일본에 정식 출시된 첫날부터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용자들이 캐릭터에 몰입하고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토리를 구현했다.
스토리만으로 나타나지 않는 캐릭터의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음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출시 전 음악과 게임 세계관, 캐릭터를 연계한 OST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메인 티저 영상은 조회수 320만, 5종의 캐릭터 오리지널 영상은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
스토리 외에 주목할 만한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호감도 콘텐츠 '같이 먹자'와 4명의 캐릭터와 진행하는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다.
'같이 먹자'는 단순한 능력치 증가를 넘어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교감을 쌓는 과정을 화려하고 독특한 연출로 표현했다. 이용자들은 캐릭터와의 관계가 깊어지는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다.
'4인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양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고유의 무기와 전투 스타일, 스킬 구조로 설계돼 캐릭터 간 관계·속성 조합, 스킬 시너지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어비스디아'는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며 현재 일본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PC(구글 플레이 게임즈)에서 내려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공식 엑스(X), 유튜브, 디스코드, 틱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일본 시장은 캐릭터와 음악, 스토리에 쏟는 애정이 큰 만큼 많은 이용자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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