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끝에 친동생 흉기 휘둘러 살해한 40대 男
파이낸셜뉴스
2025.08.21 10:07
수정 : 2025.08.21 17: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친동생과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사망하게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쯤 관악구 봉천동의 한 빌라에서 한 살 터울의 친동생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형제 간에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두르게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가해자의 혐의를 살인미수에서 살인으로 변경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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