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 전 구간 4차로 확정
파이낸셜뉴스
2025.08.21 10:23
수정 : 2025.08.21 10:22기사원문
기획재정부 최종 확정
【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는 주요 현안 사업인 국도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가 기재부 승인을 얻어 전체 구간을 4차선으로 건설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신림-판부 구간은 제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일부 구간이 2차로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신림-제천 봉양 구간이 제5차 5개년 계획에 전 구간 4차로 확장으로 반영되면서 신림-판부 구간의 2차로 개량 구간에서 병목현상 발생이 우려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림면 주민들은 물론 원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며 “공사가 완료되면 관설나들목과 연계해 중부권과 영남권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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