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니 '이분'과 함께"...유재석 조세호, 빌 게이츠와 함박웃음

파이낸셜뉴스       2025.08.21 10:32   수정 : 2025.08.21 1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 퀴즈 온더 블럭'을 진행하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함께 앉아 나란히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은 20일 인스타그램에 빌 게이츠 사진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 이분과 함께 하는 날이"라며 "#유퀴즈 #빌게이츠 #진짜 #옵니다"라고 덧붙였다.

빌 게이츠가 출연한 유퀴즈 에피소드는 이달 중 방영될 예정이다.

빌 게이츠의 방한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만이다. 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현재 게이츠 재단 이사장으로서 글로벌 보건과 교육, 기후변화, 빈곤퇴치 등 인류 공동 과제 해결을 목표로 뛰고 있다.
빌 게이츠는 "2045년까지 개인재산의 99%와 '게이츠 재단'의 기부금을 합쳐 약 2000억달러(한화 약 280조원)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빌 게이츠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을 접견한 후 김민석 국무총리와도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과 '한국의 글로벌 보건 기여와 리더십'을 주제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