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 할인 신설...8%혜택
파이낸셜뉴스
2025.08.21 10:49
수정 : 2025.08.21 10:48기사원문
특약은 해당 장치가 기본 장착된 차량은 자동으로, 옵션 장착 차량은 증빙사진 제출 시 사람의 상해·사망 등 인명 피해 보장에 해당하는 보험료(인담보 보험료)의 8%를 할인해준다.
후측방 충돌방지 장치는 주행 중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경고음을 울리거나, 충돌 위험 시 자동으로 제동하는 기능을 갖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일종이다.
흥국화재는 또 T맵 안전운전 점수를 활용한 'UBI(운전습관 연계) 안전운전 할인 특약'을 통해 최대 17%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들을 위한 '주행거리 바로 할인'도 선·후할인 형태로 제공된다. 직전 연평균 주행거리가 개인용 1만8000km, 업무용 1만2000km 이하인 경우 가입가능하고 개인용의 경우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45% 선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흥국화재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전방충돌 방지장치, 어라운드뷰 모니터, 헤드업디스플레이, 블랙박스 장착 등 총 13종의 안전장치 특약을 운영 중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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