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더힐 같은 하이엔드...'동탄 더힐’ 시대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2025.08.21 15:59   수정 : 2025.08.21 18:37기사원문
대지면적 2만5487㎡에 55필지 선착순 분양중
벙커형 주차장, 테라스 및 마당 등 맞춤형 설계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신도시로서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이 이달 6일 준공됐다. 국내 최대 시행사 엠디엠이 시행한 '동탄 더힐'은 동탄2신도시 BD19블록에 공급돼 현재 선착순 분양중이다.

■숲, 호수, 도시를 모두 담은 하이엔드 단독주택용지

21일 업계에 따르면 '동탄 더힐'은 동탄2신도시 도심속에서 숲, 호수, 도시를 모두 담은 최고의 입지를 갖고 있다.

대지면적 2만5487㎡(7710평)에 필지별 전용면적 300㎡~525㎡(90평~160평) 55필지로 공급된다.

단지 바로 뒤 왕배산이 자리잡고 높은 지대에 사시사철 산에 둘러쌓여 있으며 단지 옆 산책로를 통해 왕배산 매일 산책하고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프리이빗한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남쪽에는 55만평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동탄대로와 접해 동탄역(SRT, GTX-A), 롯데백화점, 동탄호수공원 등 핵심인프라와 인접한 최상급 입지에 있다. 청약이나 자격조건 없이 원하는 필지를 바로 계약할 수 있고, 중도금무이자 45%의 혜택으로 공급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상의 입지에 단 55필지만을 분양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며 "단독주택을 찾는 기업체 대표와 임원들의 문의가 주를 이룬다"고 말했다.



■벙커형 주차장, 마당 및 테라스 등 맞춤형 설계

'동탄 더힐'은 단독주택의 로망과 아파트의 보안과 편리함이 결합된 '블록형단독주택용지'로 공급된다. 최대 높이 13m의 단지 경사의 레벨차를 활용해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하며, 왕배산 자락을 따라 방사형으로 설계해 모든 필지 내 쾌적한 조망과 일조를 최대화하여 단지 전체가 친남향으로 건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내 모든 필지는 벙커형 지하주차장을 계획해 지상 1층에 주차 없이 마당정원 또는 수영장 등을 크게 조성할 수 있게 했다. 단독주택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1층 마당정원은 수영장, 바비큐장, 홈캠핑장 등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단독주택의 로망 중 하나인 벙커형 지하주차장은 날씨,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유틸리티 공간을 마음껏 커스텀 할 수 있다.

'동탄 더힐'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652-5번지, 더 퍼스트 타워 1층(146호)에 위치해 있고, 준공된 현장에서도 홍보관이 운영되어 상담과 투어가 가능하다. 홍보관에서는 단독주택 전문 유명 건축사사무소를 소개받을 수 있다.

■6.27 대책 이후 주목 받고 있는 동탄2신도시

한편 6.27대출규제 이후 주택담보대출이 6억원으로 제한되면서 수도권 내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신도시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실제로 GTX-A, SRT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동탄2신도시도 최근 아파트 실거래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대장아파트로 알려진 '동탄역 롯데캐슬'은 전용면적 84㎡ 타입이 7월 7일에 16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6.27대출규제 이전 5월말 15억 3500만원에 거래된 가격에 비하면 약 한달만에 9000만원이나 가격이 오른셈이다. 올해 1월 14억7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하면 1억5500만원 거래가격이 상승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결국, 금리·대출 등 정책 변수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는 여전히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된 셈"이라며 "대출 규제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고가 주택 수요가 수도권 신도시로 이동하면서, 수도권 내에서도 핵심입지를 지닌 동탄2신도시는 향후에도 집값 상승 흐름이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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